[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이승기가 싸이 콘서트에 깜짝 등장했다.
22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싸이의 콘서트 ‘달밤의 체조’가 진행된 가운데 이승기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싸이의 ‘24시간이 모자라’ 무대가 끝난 뒤 깜짝 등장한 이승기는 ‘되돌리다’를 열창했고, 관객들은 큰 환호로 그의 등장을 환영했다.
노래가 끝난 이승기는 “저도 이곳에서 콘서트를 했는데, 스탠딩 석을 처음 봤다. (잔잔한 발라드라서)내 노래가 살짝 뻘줌해지는 것 같다. 그래서 내 곡이 괜찮을까 걱정을 했다. 여러분에게 색다른 재미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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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승기는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 누나들의 짐꾼으로 출연 중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