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반전의 연속‥일상사진 보니 너무 귀여워

개그우먼 안소미가 극과 극 반전 이미지로 화제다.
안소미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3 KBS 연예대상’에서 축하 무대를 꾸몄다.
KBS 2TV ‘개그콘서트’ 내 코너 ‘놈놈놈’ 멤버인 개그맨 류근지, 복현규, 유민석, 김기리와 함께 무대에 나선 안소미는 엑소의 ‘으르렁’에 맞춰 수준급의 댄스를 선보였다.
안소미는 홍일점으로 개그맨들 사이에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코너에서는 순진무구한 매력으로 사랑받았지만 이날 ‘놈놈놈’과 함께 한 ‘으르렁’ 무대에서는 전문 댄서 못지 않은 춤 실력을 과시,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평상시에는 더없이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일 수 없다는 게 네티즌 반응이다.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2013년 12월 20일의 일상, 상식의 여왕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에서는 특유의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안소미는 이번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