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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꽃보다 누나’ 4회에서는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 도착한 꽃누나들과 짐꾼 이승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처음 도착한 숙소에 화장실이 하나 밖에 없을 뿐더러 제작진의 숙소와 거리가 먼 이유로 한밤중에 숙소를 옮겼다.
그러나 이들이 막상 새로운 숙소에 도착해보니 여행용 가방을 펼칠 수 없을 만큼 방이 작았다.
이에 이미연은 자신의 가방을 숙소 복도로 끌고가 짐을 펼쳤다. 도둑맞을 것을 염려하는 제작진의 모습에 그는 “괜찮아, 누가 캐리어를 훔쳐가. 아무도 안 가져가”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미연의 쿨한 성격은 ‘단벌 패션’에서도 드러났다. 이미연은 1회부터 4회까지의 방
‘꽃보다 누나’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연씨도 여러 벌의 옷을 챙겨온 것으로 안다. 하지만 배낭여행 특성상 활동성에 있어 조끼가 유용하다 보니 계속해서 조끼패션을 고수한 것 같다. 이것만 봐도 이미연씨가 얼마나 쿨한 성격인지 알 수 있는 일”이라고 답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