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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당방송 캡처/온라인 커뮤니티 |
'오로라 공주 종영' '39주 만삭 발레리나'
드라마 '오로라 공주'가 종영했습니다.
20일 방송된 ‘오로라 공주’에서는 앞서 로라(전소민 분)의 아들 무빈이 설희(서하준 분)가 아닌 마마(오창석 분)의 아들이라고 확신한 시몽은 이후 용을 쓰고 건강을 되찾고자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마마가 죽은 뒤 무빈을 되찾기 위해 기력을 되찾은 시몽은 그길로 로라에게 달려가 무빈의 친부를 확인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시몽의 말에 기가 막힌 로라지만 계속 갔다가 문제가 심각해질 것을 알고, 미리 준비해놓은 유전자검사 확인 결과를 내밉니다. 검사결과 무빈은 설희의 아들. 무빈을 보기 위해 살고자 하는 마음을 되찾았던 시몽은 또 다시 시름시름 앓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미몽(박해미 분)은 로라를 찾아가 우리 자매들이 한 달에 한 번이라도 무빈을 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설득합니다.
한편 39주 만삭 발레리나의 화보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국의 메리 헬렌 바우어는 미국 뉴욕시티발레단에서 10년 넘게 활약한 무용수로, 영화 ‘블랙스완’에서 발레리나 역을 맡은 나탈리 포트만에게 발레를 가르치기거나 유명 란제리 브랜드인 빅토리아시크릿 소속 모델들을 트레이닝 하기도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녀는 최근 일반 임산부와는 다른 만삭화보를 공개했는데, 임신 39주의 몸으로 아름다운 발레 동작 및 자신만의 임산부 운동법 등을 담아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공개된 화보는 만삭의 몸에도 불구하고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타이즈와 발레복 등을 입고 우아한 몸짓으로 춤을 선보이는 메리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임산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유연하며 배를 제외하고는 군살이 거의 보이지도 않는 그녀의 몸매에 팬 뿐 아니라 네티즌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세계적인 패션잡지인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쉬지 않고 춤을 추는 것이 몸매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됐다. 또 임산부들이 대부분 겪는 고통스러운 우울증을 완화
이어 "출산 직전까지 발레 운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오로라 공주 종영, 39주 만삭 발레리나, 드라마 끝났구나" "오로라 공주 종영, 39주 만삭 발레리나, 발레리나 대단하네" "오로라 공주 종영, 39주 만삭 발레리나, 발레리나 사진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