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종영, 논란 속에 마지막은 해피엔딩?

오로라 공주 종영.

오로라 공주가 막장 논란을 빚고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총 150회로 종영한 ‘오로라 공주’는 13명의 배우를 어이없는 사연으로 중도하차 시키며 막장 논란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 오로라 공주 종영, 오로라 공주 종영이 화제다. 사진=오로라 공주 캡처

유체이탈, 갑작스러운 의문의 죽음 등 너무도 황당무개한 스토리 전개는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급기야 작가 퇴출 및 연장 반대 서명 운동까지 일어나기도 했다. 결국 수많은 논란으로 화제를 모았던 ‘오로라 공주’는 너무도 평범하게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돼 다시 한 번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