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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투데이/해당방송 캡처 |
'양징아 결혼' '꽃보다 누나 김희애'
배우 양정아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양정아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세 살 연하 사업가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 1부 사회는 유준상, 2부는 노홍철이, 축가는 1부 서영은 김조한, 2부는 '골드 미스 다이어리' 멤버들이 맡았습니다.
이날 양정아는 "날씨도 추운데 어려운 발걸음을 해줘서 고맙다. 매우 감사드리고 늦게 결혼하는 만큼 예쁘게 잘 살겠다"며 "앞으로 좋은 활동과 겸손한 마음으로 예쁜 가정을 꾸미고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양정아는 "같은 처지인 박소현과 예지원에게 미안하다"며 미혼인 골드미스들에게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습니다.
양정아와 예비신랑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결혼에 골인하게 됐습니다.
양정아 예지원 언급에 네티즌들은 "양정아 결혼 반지는 뭔지 궁금하다" "양정아 결혼 예지원, 예지원은 결혼 안 하나" "양정아 결혼 예지원, 양정아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꽃보다 누나'에 출연 중인 김희애가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꽃보다 누나'에서는 김희애가 스태프의 짐에서 묵은지 김치찌개를 발견하고 불량희애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스태프 숙소에 들렀다 우연히 즉석 묵은지 김치찌개를 발견한 김희애는 "스태프들끼리 드셨냐"고 울컥한 목소리로 물은 뒤 자리를 떴습니다.
이어 김희애는 일행들에게 스태프 방에 묵은지 김치찌개가 있다는 것을 알린 뒤 저녁식사를 위해 식당에 가는 대신 스태프의 방에 난입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스태프들은 갑자기 나타나 묵은지 김
'꽃보다 누나' 김희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꽃보다 누나 김희애, 평소 이미지랑 다르네" "꽃보다 누나 김희애, 재밌는 성격인 듯" "꽃보다 누나 김희애,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