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결혼, 3세 연하 사업가와…"하객 누구 왔나 봤더니 대박!"

↑ 사진=스타투데이

'양정아 결혼'

배우 양정아가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양정아가 본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2세와 신혼여행 계획을 전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정아는 “결혼이 늦은 만큼 아이는 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빨리 갖고 싶다”고 2세 계획을 말했습니다.

이어 “신혼여행은 호주로 가기로 했다. 신랑이 호주에서 1년 반 동안 생활을 해 그곳을 잘 안다. 거기서 3, 4곳을 투어로 20일 동안 다녀올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양정아와 3살 연하 일반인 예비신랑은 지난 8월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예비신랑은 사업가로 훈훈한 외모와 다정한 성격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비공개로 진행되는 결혼식의 1부와 2부 사회는 각각 배우 유준상과 방송인 노홍철이 맡을 예정이며, 1부 축가는 가수 김조한과 서영은이 맡습니다.

특히 2부 오프닝 무대는 과거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양정아와 함께 출연했던 개그우먼 송은이, 신봉선, 최정윤 등이 특별하게 꾸밀 예정입니다.

양정아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정아 결혼, 예비신랑 누군가 했더니 대박!” “양정아 결혼, 하객 누구 왔나 봤더니 대박!” “양정아 결혼, 축가는 누가 하지? 대박 부럽다!” “양정아 결혼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