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전소민이 김보연에 자신의 아이가 서하준의 아이임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오로라 공주’에서 무빈의 아빠가 마마(오창석 분)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시몽(김보연 분)에게 친자확인서를 내놓는 로라(전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로라는 마마의 머리카락을 내놓으며 친자확인을 하자는 시몽을 향해 “사람 괴롭히는 것도 가지가지다. 그동안 괴롭힌 걸로 모자라 이러냐”고 힘들어 한다.
이에 시몽은 “만약 이번에도 싫다고 하면 소송 걸 것”이라며 “기자들 좋아할 거다. 게다가 황마작가라고 하면 세상이 떠들썩해질 것”이라고 협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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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로라 공주 캡처 |
로라는 “설희씨와 무빈이가 친자인데 마마씨 아이일리 없다”고 밝히고, 시몽은 “내가 이걸 어떻게 믿느냐. 네가 어떤 수작
눈물 흘리는 시몽에게 로라는 “세상에 무빈이 말고 설희씨 아들이 또 있냐”며 “됐느냐. 이제 길에서 봐도 아는 척 말라”고 냉정하게 말한 뒤 뒤돌아섰다.
한편 오는 23일부터 ‘오로라 공주’의 후속으로 이진, 박윤재 주연의 ‘빛나는 로맨스’가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