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신이 보낸 사람’(감독 김진무․제작 (주)태풍코리아)이 개봉지원 프로젝트 크라우드 펀딩을 오픈했다.
2013년 상반기 제작비 모금 펀딩을 통해 완성된 ‘신이 보낸 사람’은 자유, 희망, 믿음 그 어느 것도 존재하지 않는 북한의 참혹한 현실을 탈북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한 실화다. 오는 2014년 2월 개봉을 앞두고 20일 크라우드 펀딩을 오픈해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이 보낸 사람’은 제작과 투자단계부터 어려움이 있었지만 배우 김인권을 비롯 전 출연배우와 제작진이 뜻을 모아 재능 기부 형식으로 영화 작업에 참여해 완성될 수 있었다. 영화의 크라우드 펀딩은 ‘유캔펀딩’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최소 5000원부터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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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캔펀딩 홈페이지 캡처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