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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13, 인생연말정산’을 주제로 진행된 KBS2 ‘풀하우스’ 녹화에서 김준호는 “올해는 ‘시구’부터 ‘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최’까지 하고 싶었던 것들을 다 이룬 뜻 깊은 한 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는 21일 열리는 ‘연예대상’에 대해 “작년에 연예대상 후보에 올랐을 때는 댓글의 90%는 욕, 10%는 더 심한 욕이었다”면서 “그 땐 너무 가슴 아팠는데, 올해는 긍정적인 댓글이 있어 조금 기대를 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수상소감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후배 개그맨 김준현은 “연예대상 못 타면 1년 내내 징징댈테니 올해 줘버리고 말아야 된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풀하우스’에서는 ‘결혼하면 일 그만두겠다는 여자친구, 존중한다 VS 말린다’를 주제로 김준호, 김준현, 김새롬, 김현철 등이 출연해 열띤 공방전을 펼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