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해파리, 60명 목숨 앗아갈 정도…섬뜩

아이언맨 해파리

아이언맨 해파리가 나타났다.

최근 온라인상에 ‘아이언맨 해파리’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다 속에서 헤어치는 해파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해파리의 모습이 마치 아이언맨의 가면을 쓰고있는 듯해 눈길을 끈다.

아이언맨 해파리의 실제 이름은 ‘박스 해파리’로 지난해 라이브사이언스가 선정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동물 5위 안에 선정되기도 했던 무시무시한 생물체다.

↑ 아이언맨 해파리, 아이언맨 해파리가 나타났다. 사진=온라인게시판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이 박스 해파리는 60개의 촉수를 갖고 있다. 특히 한 개의 촉수는 길이가 무려 450cm 전후로 60명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5000개의 독침 세포를 갖고 있어 공포감을 안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