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가 이틀 연속으로 KBS2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 1위 자리를 내어주었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오로라 공주’는 18.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방송에서 20.1%를 기록한 뒤 계속된 시청률 하락세를 기록했던 ‘오로라 공주’는 16일 방송분이 보였던 18.6%보다도 0.5%P 떨어지며,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되는 ‘루비반지’에게 빼앗긴 자존심을 되찾지 못했다. 이날 ‘루비반지’는 18.8%를 기록했다.
이날 교통사고를 당한 마마(오창석 분)가 끝내 숨을 거두는 장면이 그려졌다. 마마의 죽음으로 그의 세 누나 뿐 아니라, 그와 정을 나누었던 로라(전소민 분)와 설희(서하준 분)네 가족 모두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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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로라공주 캡처 |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