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집으로 가는 길'은 전날 하루 동안 10만1927명을 동원, 누적관객은 101만5794명으로 집계됐다.
'집으로 가는 길'은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범으로 오인되어 대한민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거리, 마르티니크 섬 감옥에 수감 된 평범한 주부와 아내를 구하기 위해 애타게 세상에 호소하는 남편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변호인'과 '캐치미'가 18일 개봉하는 가운데, '집으로 가는 길'이 계속 사랑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