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양평이형 내 스타일…소개받아야겠다”

‘사유리 양평이형’
방송인 사유리가 장기하와 얼굴들 양평이형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16일 사유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양평 씨와 내가 만나서 한국어로 인사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사실 눈이 너무 나빠 방송국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일단 인사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기사로 양평 씨 얼굴 봤는데 귀엽고 촌스럽게 생겼다. 내 스타일이다. 하하를 통해 소개받아야겠다. 양평씨 다음에 만나면 부산사투리로 인사해요”라며 사심을 드러냈다.
이에 하하는 “꼭 소개해주마!”라는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어싿.
앞서 양평이형은 자신의 트위터에 “그러다 보니 어제 지나가면서 사유리 씨를 봤다. 처음인데 살짝 놀라면서 인사를 했다. ‘아,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아니 왜 ‘콘니치와’로 안 했지 서로”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사유리 양평이형 트위터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유리 양평이형 잘 됐으면 좋겠다” “사유리 양평이형 잘 어울려요” “사유리 양평이형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