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시청률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오로라 공주’는 18.6%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13일 시청률이 기록한 19.3%보다 0.7%P 하락한 수치로, 19.5%를 기록한 KBS2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 역전을 당하고 말았다. 현재 ‘오로라 공주’는 11일 방송이 20.1%를 기록한 이후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로라 공주’는 앞서 예고됐던 황마마(오창석 분)의 교통사고가 그려졌다. 황마마는 설설희-오오로라 부부와 미국에서 같이 살기로 결심하고 미래를 계획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황마마의 큰누나 황시몽은 경악을 하며 미국으로 갈 경우 자신을 죽을 것이라고 윽박을 지른다.
↑ 사진=오로라공주 캡처 |
한편 ‘오로라 공주’는 150화를 끝으로 오는 20일 종영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