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가수 데프콘이 방송 중 수염을 밀었다.
1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 데프콘은 차태현, 정준영과 한 팀을 이뤄 캠핑도구 획득을 위한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이발이
나 면도를 할 경우 차량을 교체해준다는 미션을 받은 데프콘은 다른 멤버를 대신에 턱수염과 콧수염을 밀었다. 차태현은 영화 촬영으로, 정준영은 앨범 콘셉트로 스타일 변경이 어려웠던 것.
데프콘 면도 미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데프콘 면도 미션, 힙합 자존심을 포기했다", "데프콘 면도 미션, 1박2일 시작하자마자 면도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