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임주환이 공식 팬클럽과 함께하는 두 번째 팬미팅을 개최했다.
지난달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임주환은 그동안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공식 팬클럽 ‘주화니즘’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4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2010년 생일파티 이후 3년 만에 이루어진 공식 만남으로, ‘2013 크리스마스 토크쇼’라는 타이틀로 진행됐다. 이번 팬미팅에는 300여명이 참여, 3시간에 걸쳐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의 1부는 팬들의 참여를 중심으로 한 코너 위주로 진행, 팬들과 임주환이 무대위에서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임주환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그의 생각, 가치관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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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블러썸 엔터테인먼트 |
임주환은 “오랜만의 만남에 마음이 설레였다. 동네의 한 청년처럼, 자기 일을 사랑하고 노력하는 모습 편안하게 지켜봐 주시고 오래 응원해주시
한편 이날 팬미팅에서는 조인성, 이광수, 강소라, 신소율, 현우, 설현, 강별, 김영훈 등의 축하영상이 이어졌으며, 배우 강소라가 ‘몰래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