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데뷔시절, 송혜교 아역 맡아”

‘한지민 데뷔’
배우 한지민이 자신의 데뷔 시절을 떠올렸다.
15일 한지민은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출연,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한지민은 “처음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를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역이었지만 뭔가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던 것 자체가 큰 일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지민은 “‘올인’이 큰 사랑을 받아 시청자 분들도 캐릭터로 사랑해 주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함께 출연한 정재영은 “근데 난 그 얘기를 듣고 정말 놀랐다. 송혜교 씨와 몇 살 차이 안 나는데 아역을 연기했다고 하더라”고 놀라움을 내비쳤다.
그러자 한지민은 “21살 때 중학생 역할을 했다”며 “내가 그 때 좀 포동포동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실제 송혜교 한지민은 1982년생 동갑내기 친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