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개그맨 겸 프로골퍼 최홍림이 폭탄 고백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오는 14일 방송 예정인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 최홍림은 “5살 딸에게 재테크 조기 교육 시켰다”고 고백했다.
이날 그는 “처갓집의 재산에 눈길이 가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속내를 직접 보이면 미움을 사기 십상이기 때문에 어린 딸을 이용했다”는 철 없는 발언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건물이 돈이 된다’ ‘여기에 커피숍을 하면 딱 좋다’ 등 5살 딸에게 재테크 조기 교육을 시켰고, 3년 만에 장인 장모의 반응이 왔다”고 전하며 “5살 때부터 무의식적으로 세뇌 받은 딸이 외갓집에 가면, ‘할아버지 할머니 이건 꼭 나 줘야 해’라고 말한다”며 뿌듯한 모습을 보여 주위 사람들로부터 빈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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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MBN |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