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미’ 주원, 300만 공약 “치킨 먹으며 노래 부를 것”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주원이 파격적인 공약을 걸었다.

13일 영화 ‘캐치미’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김아중과 주원의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아중과 주원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마음껏 과시했다.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특히 주원은 이날 방송에서 무한한 치킨 사랑을 드러내며 “닭은 어떻게 해도 맛있다”라고 고백했다.

주원의 치킨 애정은 이색 공약으로 까지 이어졌다. ‘캐치미’가 300만을 넘을 경우, 주원은 다시 한 번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치킨을 먹으며 노래를 부르고, 김아중은 그 옆에서 춤을 추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어 청취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캐치미’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 분)가 10년 전 첫사랑인 전설의 대도 윤진숙(김아중 분)과 쫓고 쫓기며 벌이는 완전범죄 로맨스 영화다. 오는 18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