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새롭게 단장한 ‘1박 2일’이 ‘괴상한 레이스’로 첫 팀 대항전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는 시즌3 멤버들이 충남 서천으로 두 번째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이날 여행에서 멤버들이 이용한 차량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UV와 시즌3 첫 여행을 함께한 슈퍼카 트럭, ‘극과 극’의 차량 두 대가 상반된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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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
해가 뜨기도 전인 새벽 5시. 한 자리에 모인 여섯 멤버들은 안부 인사를 건네며 여유로운 오프닝 시간을 맞이했지만, 미션공개와 함께 등장한 SUV와 슈퍼카로 인해 ‘극과 극’으로 치달을 자신들의 운명을 예감할 수 있었다. 멤버들은 슈퍼카의 이름을 짓고 곧바로 SUV 쟁탈전에 돌입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1박 2일’ 제작진은 “멤버들은 차량 선정 게임부터 의지를 활활 불태우며 자연스럽게 괴상한 레이스에 돌입하게 됐다”면서 “두 팀이
과연 새벽 5시, 해가 뜨기도 전에 시작된 ‘괴상한 레이스’의 실체는 무엇일지, 오는 15일 방송되는 ‘1박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