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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매체에 따르면 ‘응답하라 1994’의 신원호PD는 “2013년 집들이 때 책장에 꽂혀있던 의학책은 아무 의미 없다. 야구공 옆에 책이 있는 줄도 모르고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응답하라 1994’에 등장한 만화책 ‘인어공주를 위하여’도 복선으로 넣은 게 아니다”며 “당시 굉장히 유명한 만화책이었고 삼각관계를 그렸다는 점에 ‘응답하라 1994’와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있어 집어넣었다”고 덧붙였다.
6일 방송
성나정이 보던 만화책인 ‘인어공주를 위하여’에서 여주인공 이슬비는 여러 남자들의 사랑을 뒤로 하고 어릴 적 약혼자인 푸르매와 이뤄진다.
이에 누리꾼들은 1994년 의대에 다녔던 쓰레기가 성나정 남편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기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