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서지석 “‘예체능’ 시청률 욕심…농구 붐 일으키고파”

‘예체능’ 김혁 서지석이 시청률 욕심을 드러냈다.
김혁은 11일 오후 KBS 신관 근처에서 열린 KBS2 ‘우리동네 예체능’ 기자간담회에서 “‘예체능’을 통해 생각지도 못한 많은 걸 얻은 것 같다. 감사하고 얼떨떨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그저 마음이 잘 맞는 사람들을 만나 분위기만 좋아도 성공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이제는 이를 넘어 많은 분들이 ‘농구’에 대한 관심이 생겼으면 좋겠다. 시청률 욕심이 생겼다”고 털어놓았다.
서지석 역시 “예전에 한때 불었던 농구 붐이 ‘예체능’을 통해 다시 불어왔음 하는 바람”이라며 “그러려면 시청률도 많이 나오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줘야 할 것 같다. 진심이 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고 힘을 보탰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건강충전 프로젝트로 기획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버라이어티다. 강호동 최강창민이 메인 MC를 맡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