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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주혁과 정준영은 현재 KBS 예능제작국 PD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2013 KBS 연예대상 신인상 후보에 올라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이들과 함께 3~4명의 후보들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혁과 정준영은 지난 1일 첫 방송한 '1박2일' 시즌3에서 새 멤버로 투입, 혹독한 신고식을 마친 뒤 극과 극 캐릭터로 반전 재미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1박2일’ 시즌3는 지난 1일 14.3%(닐슨 전국기준), 8일 15.8%로 유쾌한 첫 출발을 알렸다. 경쟁 프로그램인 MBC '일밤-진짜사나이'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따돌리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