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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상속자들’ 최종회 대본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박신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휴. 미치겠네 정말. 나 지금 심장 미친 듯이 뛰고 있냐. 미쳤어, 돌았어, 약 먹은 것처럼 떨려. 힝 마더 파더 젠틀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제 20회와 함께 ‘최종회’라고 쓰인 대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상속자들’에서 ‘차은상’ 역으로 열연 중인 박신혜는 최종회를 앞두고 떨리는 심정을 전했다.
한편 ‘상속자들’은 총 20회로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상속자들’ 19회는 1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