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기황후’에서 하지원이 눈물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는 기승냥(하지원 분)이 왕유(주진모 분)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유는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고 원나라 황궁으로 돌아왔다. 왕유가 전사했다고 생각했던 기승냥은 이 소식을 접하고선 왕유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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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황후’에서 하지원이 눈물을 보였다. 사진=기황후 캡처 |
하지만 왕유는 끝내 기승냥을 발견하지 못했고, 기승냥은 아쉬운 마음에 눈시울을 붉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