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천상여자’ 윤소이가 권율, 박정철과 첫 대본 인증 쓰리샷을 공개했다.
내년 1월 6일 방송되는 KBS2 새 일일드라마 ‘천상(天上)여자’의 세 주인공 윤소이, 권율, 박정철이 대본을 들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7일 서울 여의도동 KBS 별관 대본연습실에서 열린 대본 연습에는 어수선PD와 이혜선, 안소민 작가, 그리고 윤소이, 박정철, 권율을 비롯해 출연배우들과 제작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천상(天上)여자’는 성녀가 되고 싶었으나 복수를 위해 악을 선택한 여자와, 망나니 재벌3세로 살고 싶었으나 그녀를 향한 사랑으로 인해 그녀의 악까지도 끌어안는 남자의 뜨거운 사랑을 그려낼 멜로드라마다.
↑ ‘천상여자’ 대본 인증샷이 화제다. 사진=KBS |
이선유를 악녀로 만드는 장본인 장태정 역의 박정철은 “그간 출연작 중 가장 악랄한 악역에 도전하게 됐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고, 철부지 재벌3세에서 선유를 만나 진정한 남자어른이 되는 서지석 역의 권율도 역할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내비쳤다.
제작진 관계자는 “천상여자는 하늘위의 여자라는 ‘天上여자’와 ‘정말 여자답다’는 ‘천생’ 여자의 중의
한편 ‘천상여자’는 오는 1월 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