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코빅’의 인기 코너 ‘사망토론’이 정규 편성 이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의 인기 코너 ‘사망토론’이 정규 편성 이후 첫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하며 치열해진 2~3위 싸움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사망토론’의 이상준, 김기욱, 예재형은 1위를 차지하며 남은 라운드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 지었다. 현재 단 한 번의 라운드를 남겨둔 상황에서 누적점수 45점이 된 ‘사망토론’은 현재 30점인 ‘이름 대소동’이 다음주 1위를 하더라도 쿼터 우승을 차지하게 되는 것. 이로써 ‘사망토론’은 3,000만 원의 쿼터 우승상금도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각각 상금 2,000만 원과 1,000만 원이 걸린 종합 2, 3위 싸움에 쏠리게 됐다. 특히 현재 ‘이름 대소동’, ‘레벨 업’, ‘라임의 왕’, ‘옹달샘 마술단’까지 4개의 코너가 남은 한 주의 결과에 따라 모두 종합 2위를 차지할 수 있는 상황이어서 흥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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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의 ‘사망토론’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tvN ‘코빅’ 방송캡처 |
한편, 기존의 팀 vs 팀 방식을 탈피하고 코너 중심의 순위경쟁 시스템을 도입해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코빅’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