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차화연이 박근형과의 황혼로맨스를 그려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자녀들인 이상엽과 유호정과의 대면을 예고했다.
7일 공개된 ‘사랑해서 남주나’ 스틸 사진에는 극중 순애(차화연 분)가 현수(박근형 분)의 자녀인 재민(이상엽 분)과 유진(유호정 분)과 어색하면서도 따뜻한 기운이 감도는 만남 장면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에서 순애가 아픈 기색이 역력한 유진의 젖은 머리카락을 말려주며 따뜻한 엄마의 느낌을 뿜어내고 있다. 앞서 유진은 그동안 아버지 현수의 재혼을 반대하고, 가깝게 지내던 순애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힘에 겨운 유진을 챙기는 순애의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또한 재민에게 살가운 태도로 인사를 받고 있는 장면도 담겨 그 사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한 재민은 순애가 헤어진 여자친구인 미주(홍수현 분)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점에서 공개된 사진 속 첫 만남이 재민-미주 사이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또한 주목된다.
특히 차화
한편, ‘사랑해서 남주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