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올리브 ‘한식대첩’의 우승을 차지한 전남팀의 정금례 씨가 우승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태평로1가 광화문 라퀴진에서 열린 ‘한식대첩’ 우승팀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미자 씨는 “우승한 소감을 밝혀 달라”는 질문에 “세상이 아름다워 보인다”고 벅찬 소감을 드러냈다.
그는 “묵묵히 좋아서 한 일인데 결과까지 좋아서 무척이나 기분이 좋다”며 “초반에는 ‘즐기자,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뿐이었는데 우승이라는 결과까지 따라와 벅차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지 않을 수 없다”며 “이렇게 행복한 날이 올 줄은 생각도 못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한식대첩’은 서울, 경기, 강원,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제주도까지 전국 팔도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참가해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 우승 상금 1억 원을 걸고 불꽃 튀는 한식 요리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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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한식대첩’의 우승을 차지한 전남팀의 정금례 씨가 우승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CJ E&M 제공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