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정동하 결혼’
그룹 부활의 보컬 정동하가 결혼 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입니다.
정동하는 5일 자신의 팬카페에 "내년부터는 8년이 넘도록 제 곁을 항상 지켜주고, 오랜 시간을 묵묵히 기다려주고 응원해줬던 친구와 함께 하려고 한다"며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힘든 시간을 함께 겪고 지낸 친구와 그 가족들을 더 기다리게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다. 내년 1월 초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조촐한 자리를 가진 후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달려보고자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정동하는 지난 2010년 KBS '스타 인생극장'에서 "여자친구는 회사에 다니고 있는 평범한 친구다. 일반이라서 보호해주고 싶다"며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그는 또 지난해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김범룡 특집에서 결혼 계획에 대해 "'곧 해야죠'라고 말했는데 '결혼 임박'이라고 기사가 났다"며 "이렇게
정동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동하, 이미 결혼을 생각했구나!” “정동하, 이미 결혼 암시했구나!” “정동하, 8년 사랑 후 결혼이라는 열매를 맺었구나! 대박 부럽다!” “정동하씨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이럴 줄 알았어요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