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빅매치’(가제, 감독 최호·제작 ㈜보경사)가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빅매치’는 대한민국 상위 0.1%를 위한 게임을 만든 설계자와 형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게임에 뛰어든 남자의 대결을 그린 액션영화다. 배우 이정재, 이성민, 신하균, 보아, 김의성, 박두식, 손호준, 배성우, 김윤성 등이 캐스팅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정재는 ‘빅매치’에서 격투기 선수 익호 역을 맡았고, 이성민은 그의 열혈코치 영호로 분해 남다른 형제애를 과시한다. 아시아의 별 보아는 속내를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로 상대를 긴장하게 만드는 미스터리 우먼 수경 역으로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선한 캐스팅 조합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김의성이 익호를 쫓는 강력계 도형사로, 박두식은 신참내기 남형사로 열연한다. 손호준은 익호의 팬클럽 회장이자 아프리카TV의 운영자 재열로 분해 막강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 거기에 익호를 위협하는 조폭 도끼 배성우가 가담했고 김윤성은 에이스(신하균 분)의 오른팔 조실장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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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스타 DB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