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응답’ 후속 ‘응급남녀’ 출연 검토 중

‘송지효 응급남녀’
배우 송지효가 tvN 새 드라마 ‘응급남녀’의 출연을 검토 중에 있다.
지난 4일 송지효의 소속사 씨제스엔터측은 “송지효가 ‘응급남녀’ 출연 제안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응급남녀’에는 송지효 외에도 배우 최진혁이 출연 제의를 받아 현재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컬 드라마인 ‘응급남녀’는 병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남녀의 사랑 이야기로 헤어졌던 두 남녀 정오월과 오정원이 다시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다.
tvN ‘우와한 녀’를 연출했던 김철규 PD와 MBC ‘네 멋대로 해라’를 공동집필했던 최윤정 작가가 손을 잡았다.
한편 ‘응급남녀’는 ‘응답하라 1994’의 후속으로 내년 초에 방영될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