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엄마의 꿈'
배우 고소영이 MBC 나눔 특집 다큐 ‘엄마의 꿈’에서 싱글맘들의 멘토로 변신했습니다.
싱글맘들과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해 왔던 고소영은 지난 8월 봉사활동을 하기도 하고 이들의 멘토가 돼주기도 했습니다.
곧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싱글맘들에게 연예인 고소영이 아닌 좋은 언니로 변신한 것.
실제로 고소영은 싱글맘들과 같이 시장을 보고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며 진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이날 고소영은 “엄마가 됐어도 여전히 나에게 배우로서, 디자이너로서 꿈이 있는 것처럼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맘들도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너무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되다 보니까 안쓰럽기도 하지만 아기를 키우는 건 기특하고 대단한 일
고소영 엄마의 꿈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소영 엄마의 꿈, 고소영 아이 낳더니 뭔가 이미지가 더 따뜻해졌어요!” “고소영 엄마의 꿈, 예전에는 노는 언니 같았는데 요즘은 뭔가 정말 엄마 같아요!” “고소영 엄마의 꿈 출연 의도 알고 봤더니 뭉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