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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사이프리드는 4일 오전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진행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cle de peau BEAUTE)’와의 방한 기자회견에서 “LA 한인 타운 찜질방에 중독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피부 관리 비결 질문에 “내가 뮤즈로 있는 화장품을 쓰는 것은 물론이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는 나가지 않는다. 또 평소 물도 많이 마신다”고 일반적인 생활 습관을 소개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또 하나의 비결은 친구로부터 소개받은 LA 한인 타운의 찜질방”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찜질방에서 때를 밀었는데 그렇게 좋을 수가 없더라”며 “한국인들이 찜질방 덕분에 이렇게 좋은 피부를 갖고 있구나 싶었고 중독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사람들은 때를 밀어서 그런지 피부가 다들 깨끗하다. 피부가 좋아서 10년 정도는 어려보이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영화 ‘레미제라블’과 ‘맘마미아’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내한 일정 동안 기자회견과 뷰티 화보 촬영, TV 인터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자신을 만나고 싶어 한 한 어린이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사진 유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