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토마토' '라면 활용 요리'
'우주 토마토'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우주 토마토'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토마토가 우주에 떠다니는 모습을 촬영한 것입니다.
이 사진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고 있는 일본인 와카타 코이치가 실제 촬영한 사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와카타 코이치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주에서의 행복한 저녁식사를 위한 신선한 토마토"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코스모마토(cosmomato)' 혹은 '토마트러노트(tomatonaut)'라고 불리는 이 토마토는 2주 전 러시아 '소유즈 TMA-11M'에 실려 지구 밖으로 나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토마토는 370㎞ 상공에서 시간당 2만7000㎞를 돌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같은 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라면 활용 요리가 등장했습니다.
지난 3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는 라면 버거 시식회가 열렸습니다.
이 라면 버거를 개발한 사람은 시마모토 게이조라는 이름의 일본인 요리사로 오는 지난 8월 뉴욕에 라면 가게를 개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게이조는 “라면 버거는 비밀 소스로 맛을 냈으며, 라면은 군데군데 바삭하면서 전체적으로 부드럽다”고 전했습니다.
우주 토마토 라면 활용 요리에 네티즌들은 "우주 토마토 라면 활용 요
[사진=‘라면 버거’ 제작사 홈페이지,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