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 한마디’, 6%대→8%대로 시청률 껑충…2위 유지

[MBN스타 김나영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이하 ‘따말’)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말’(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의 시청률은 8.4%(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첫회가 기록한 6.8%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 성적이다.

이날 ‘따말’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에게 협박을 당해 전전긍긍하는 나은진(한혜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편 김성수(이상우 분)의 불륜으로 자신도 외도를 하게된 나은진은 불안함에 떠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 따뜻한말한마디 방송캡처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와 KBS2 ‘미래의 선택’은 19.0%, 4.1%를 각각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