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가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자유분방한 선교사 ‘사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그가 공연을 앞두고 대기실 모습을 선보인 것.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뮤지컬 의상을 갖춰 입고 메이크업을 수정하며 ‘사라’ 캐릭터로 무대에 오르기 위한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다. 또한 공연을 앞두고 관객들을 만날 생각에 기분 좋은 듯 연신 환한 미소와 함께 행복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이하늬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보조개 미소와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애교 가득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별한 조명 없이도 자체발광 하는 우월한 비주얼로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은 1929년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네 명의 청춘 남녀가 사랑과 명예, 꿈을 걸고 벌이는 인생 승부를 화려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작품. 오는 2014년 1월 5일까지 BBC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