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감독, 감동 섞인 농구인생 전달

[MBN스타 대중문화부]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허재 감독이 자신의 농구인생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허재 감독이 일일코치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허재 감독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시작한 농구가 벌써 30년이다. 공백없이 지금까지 왔고 운 좋게 감독직까지 수행하는데 가끔 내가 왜 농구를 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농구를 계속해오다 보니 농구는 바로 내 인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농구에 대한 애정과 함께 인대가 끊어진 새끼손가락을 보여줬다.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허재 감독이 자신의 농구인생에 대해 밝혔다.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또한 허재 감독은 “현역시절 한경기 최다득점이 몇점 이었느냐”는 질문에 “75점이다”라고 자신있게 답해 감탄을 안기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