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야간자습’, 긍정 검토 중…확정 NO”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영화 ‘야간자습’의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다.
임시완 소속사 측은 3일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이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제안 받은 많은 작품들 중에 하나일 뿐이고, 제안을 받은 사실이 가장 먼저 알려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야간자습’은 수능시험을 100일 앞둔 고3 수험생들이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 좀비와 마주치게 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학원 좀비물로 임시완은 주인공 행성 역을 제안 받았다. ‘백야행-하얀 어둠 속을 걷다’를 연출했던 박신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임시완은 오는 19일 개봉하는 ‘변호인;에서 국밥집 여주인의 아들 진우 역을 맡아 스크린 신고식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