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정오 로엔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난 너한테 뭐야’ 뮤직비디오는 맘보 댄스를 재해석한 포인터 군무를 앞세운 퍼포먼스 버전이다.
앞서 공개된 파격19금 뮤직비디오와 달리,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히스토리는 강렬한 일렉트로닉 비트에 어우러진 현란한 스텝의 군무 속에 멤버 각각의 개성이 담긴 퍼포먼스로 매력을 발산했다.
히스토리는 ‘난 너한테 뭐야’가 라틴 팝인 만큼, 라틴 댄스의 한 종류인 맘보 댄스를 새롭게 재해석한 군무를 이용해 강인함 속에 숨겨둔 부드러움을 표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히스토리 노래 들으면 들을수록 더 좋은 것 같다. 뮤직비디오도 퍼포먼스 영상도 너무 좋다”, “위대한 탄생 때부터 장이정 눈 여겨 봤는데, 볼수록 매력있네요”, “블랙 의상에 흰 양말! 마이클잭슨 같다”, “기럭지 우월하네요”, “히스토리 완전 변신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