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 2’ 이상민 “노홍철, 방송에서 긴장한 모습 처음 봤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프로듀서 이상민이 방송인 노홍철과 ‘더 지니어스’에서 호흡을 맞춘 소감과 함께 그의 긴장한 모습을 폭로했다.

3일 오후 서울 성산동 CGV 상암에서 열린 tvN ‘더 지니어스2: 롤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상민은 “노홍철을 방송에서 많이 봤지만 얼굴이 경직되서 방송하는 건 처음 봤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본인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자신 있다고 말하지만, 내가 봤을 때는 전혀 자신감이 없어 보였다”며 “함께 출연하며 내가 본 노홍철은 굉장히 긴장하면서 이 방송을 해 나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민을 비롯해, 노홍철, 은지원, 재경, 유정현, 조유영, 임요환, 홍진호, 남휘종, 이두희, 이다혜, 정종연 PD가 참석했다.

한편 ‘더 지니어스2’는 방송인, 해커, 변호사, 마술사, 프로게이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총 1억 원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 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 리얼리티 쇼다.

프로듀서 이상민이 방송인 노홍철과 ‘더 지니어스’에서 호흡을 맞춘 소감과 함께 그의 긴장한 모습을 폭로했다. 사진=이현지 기자

이번 시즌에는 ‘불멸의 징표’라는 새로운 장치를 도입하고,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하여 더욱 치열한 전략과 배시의 심리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