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들과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해 왔던 고소영은 지난 8월 봉사활동을 하기도 하고 이들의 멘토가 돼주기도 했다.
곧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싱글맘들에게 연예인 고소영이 아닌 좋은 언니로 변신한 것.
실제로 고소영은 싱글맘들과 같이 시장을 보고 이유식을 만들어
이날 고소영은 “엄마가 됐어도 여전히 나에게 배우로서, 디자이너로서 꿈이 있는 것처럼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맘들도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너무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되다 보니까 안쓰럽기도 하지만 아기를 키우는 건 기특하고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