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재벌닷컴이 발표한 연예인 주식부자 순위에서 이수근은 평가액 1억4000만 원으로 10위를 차지했다.
현재 이수근이 불법 도박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연예인 주식부자 순위 10위에 오른 소식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이수근은 탁재훈 등과 함께 수년간 휴대전화를 이용해 해외 축구 경기에 돈을 거는 ‘맞대기 도박’에 억대의 돈을 건 혐의로 기소돼 오는 6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다.
또 최근 이수근과 탁재훈은 룸살롱 경찰관 접대 의혹에 관한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수근의 소속사 관계자는 “확인해본 결과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탁재훈 측도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한편 재벌닷컴이 발표한 연예인 주식부자 순위에 따르면 1위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
또 5위에는 주정 제조 전문업체 풍국주정 대표이사 이한용의 부인인 탤런트 박순애(75억 원)가 이름을 올려 큰 관심을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