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예능 울렁증 너무 심해 음주 방송까지”

방송인 은지원이 음주방송 경험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은지원은 최근 진행된 QTV ‘미소년 통신: 은희 상담소’ 녹화에서 문희준, 김예림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예림은 예능울렁증이 있다고 고백하자, 은지원은 “나도 울렁증이 너무 심했다. 맨 정신에 할 수 없어 술을 먹어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은지원은 “SBS ‘X맨’ 촬영당시 떨린 가슴을 진정시키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은지원은 김예림에게 “한 번 마시고 촬영장에 가보는 건 어떠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