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은 2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 사연 의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던 중 “사업에 손댔다가 쫄딱 망해서 빚이 20억 정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원은 “60억까지 빚이 늘어났다가 현재는 십 몇 억 정도 있다”며 “아직도 빚을 갚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더원은 “큰 걸 배우고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동엽은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그거라도 못 배우면 화나서 못 산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앞서 더원은 지난해 9월 MBC ‘일밤-나는 가수다2’ 출연 당시 “불 안 나오고 물 안 나오는 곳에서 8개월을 살아봤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더원은 “과거 보컬 트레이너를
더원 빚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원 사업실패, 안타깝다” “더원 사업실패, 마음고생 많이 했을 듯” “더원 사업실패,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