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친구2’의 곽경택 감독이 영화 ‘건축학개론’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최근 미디어데이에서 곽 감독은 미쓰에이 수지에게 러브콜을 보내 관심을 받았다. 이후 MBN스타와 인터뷰 자리에서 만난 곽 감독은 “수지가 나오는 영화 ‘건축학 개론’을 봤는데, 나도 모르게 완전 동화돼 눈물까지 흘렸다.(웃음) 그때 본 수지의 모습이 아름다웠기에 한 번쯤 내 영화에 나와도 좋겠다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친구2’는 3일 현재 누적관객수 277만8600명을 기록하고 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