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미래의 선택’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은 전국 기준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가 기록한 4.3%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변함없이 월화극 꼴찌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신(이동건 분)이 미래에서 온 큰미래(최명길 분)이 돌아오면서 현재와 미래 사이에서 ‘평행 우주론’이 발생, 나미래(윤은혜 분)과 큰미래가 완전히 분리된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김신은 현재 나미래에게 준 상처를 생각하며 억지로 나미래를 떠났다.
‘미래의 선택’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사진=KBS ‘미래의 선택’ 방송캡처 |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MBC ‘기황후’,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17.8%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a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