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장동건의 팬클럽 ‘아도니스’가 영화 ‘우는 남자’(가제, 감독 이정범) 촬영 현장에 방문해 깜짝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1일 ‘아도니스’는 ‘우는 남자’ 촬영이 진행 중인 부산을 직접 방문해 100인분의 삼계탕과 커피차를 선물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티셔츠를 제작해 전체 제작진에게 선물했다. 티셔츠에는 ‘우는 남자’와 장동건의 얼굴, 팬클럽 이름인 ‘아도니스’가 새겨져있다. 이에 장동건은 “추운 날씨에도 촬영장까지 와서 고생하실 배우들과 제작진을 위해 뜻 깊은 선물을 줘서 감동받았다”며 모든 ‘우는 남자’ 제작진도 매우 기뻐했다. 더욱 열심히 촬영해 멋진 영화로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또한 현장에 있던 제작진 역시 “장동건 씨 팬클럽 덕분에 촬영장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이 생긴 것 같다. 디자인도 정말 예쁘다. ‘우는 남자’팀에게 뜻 깊은 선물이 될 것 같다.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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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