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 피처링, 따뜻한 음성으로 데뷔 첫 도전

배우 심이영이 생애 첫 피처링에 도전했다.
심이영은 유명 작곡가 겸 가수 양정승의 싱글 ‘밤하늘의 별을5’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밤하늘의 별을5’는 달콤한 멜로디와 애절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 심이영의 피처링 참여는 데뷔 후 처음. 이번 도전은 양정승과 가수 겸 배우 오세준과의 돈독한 우정으로 성사됐다.
최근 강남 한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마친 심이영은 “많이 긴장했지만 옆에서 스태프 분들이 많이 도와줘 즐겁게 녹음을 마칠 수 있었다. 첫 피처링이었던 만큼 정말 의미 있고 흥미로운 도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이영이 참여한 ‘밤하늘의 별을5’ 앨범은 3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심이영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 허당기 넘치지만 따뜻한 천사표 이모 우나영 역으로 사랑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